[리츠마오] 이면 *앙스타 전력 60분으로 썼습니다! 주제는 이면(裏面)이었어요! *여전히 캐 해석에 자신이 없습니다(고질병) 마오는 지나치게 무리하는 경향이 있었다. 아주 처음부터 잘못 길이 들어버린 나사처럼 꽉 꽉 조이기만 할 줄 알았지, 그것이 가져오는 부작용에 대해선 일말의 예상도 못하곤 했다. 말로는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, 제발 그만둬주라, 하면서도 남의 수발이란 수발은 다 들었다. 많은 이들이 마오 덕분에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곤 했다. 한 발 물러서서 보고 있는 자신에게도 이리 잘 보이는데, 정작 모르는 건 당사자 뿐이었다. 어차피, 사람이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생각하니까 그에게 미안함을 느끼더라도 또 필요해지면 손을 뻗겠지. 그러면 저 순한 멍청이는 투덜거리면서도 또 그들을 위해 움직이곤 할 테였다. .. 더보기 이전 1 ··· 4 5 6 7 8 9 10 ··· 25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