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코우아오] 꽃잎 흐르는 때 *리커넥트 코우자쿠 해피 루트에서 이어지는 듯 아닌듯 이어지는 것 같으면서도 애매한 그런... 그 일러스트를 보면서 썼어요 최고로 행복한 순간ㅜㅜㅜㅜㅜㅜㅜㅜㅜ *코우자쿠는 체온이 높을 것 같죠... 닿으면 따끈따끈할 것 같아요. 그리고 부끄럽거나 화나거나 감정 변화가 심해지면 체온도 거기 따라가는 게 좀 티나는 타입? (동인 설정이 폭발합니다) 제 몸을 감싸고 있는 붉은 기모노는 꽤 품이 컸다. 무심코, 팔을 들어올려보니 천자락이 아래로 툭 내려가며 맨살을 간지럽혔다. 확실히 코우자쿠의 체구는 자신에 비해 단단한 편이었더랬지…. 품에 안겨 있자면 그리도 따뜻했더랬다. 달콤하지는 않지만 묵직하게 가라앉는 편안한 냄새가 나곤 해서, 저도 모르게 숨을 더 깊이 삼키곤 했다. 친구 시절에는 생각지도 못한 감상이.. 더보기 이전 1 ··· 20 21 22 23 24 25 다음